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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학술강연 새로운 방식 모색

  • 작성일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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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학술강연 새로운 방식 모색

미르 온라인심포지엄이 지난 8일 진행됐다.<미르치과네트워크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치과의사들이 지역별로 모여 화상으로 강연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가 주최하고 미르 아카데미(위원장 정희웅)가 주관하는 2020 미르 온라인심포지엄이 지난 8일 진행됐다.


‘Another step with you’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테마별 세션 케이스리포트가 발표됐으며, 지역별로 오프라인 장소를 정해 

소수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는 방식의 온라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문병준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의 ‘EZ Crown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수복 증례’와 김주현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Influence of gingival biotype on Immediate implant placement’, 황희돈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의 ‘CGF&PRF를 이용한 골 증대’ 강의가 펼쳐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섭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소아의 부분 치수절단술’, 전창훈 대표원장(수원미르치과의원)이 ‘Intentional odontectomy of lower third molars’, 변용한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사랑니와 함께한 치아교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유민기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과 양성우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김경환 대표원장(밀양미르치과의원)이 각각 ‘우리는 어떤 교합을 만들어야 할까?’, ‘Case Report; Full mouth rehabilitation’, ‘Experience of Digital Oral Design’을 연제로 발표했다.


정희웅 미르 아카데미 위원장은 “온라인 심포지엄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9명의 내부연자들은 진료와 개인적 시간으로 바쁠 텐데도 수차례의 온라인 모임을 가지며 연자들만의 진료기준과 진료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케이스에 담아 발표했다”며 “온라인이라 적지 않은 우려도 있었으나 기대 이상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온라인으로나마 멀리 계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임상을 교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치의신보 / 유시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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